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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코스모스.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은이),홍승수 (옮긴이)사이언스북스2006-12-20원제 : Cosmos (1980년) 탐험의 욕구는 인간의 본성이다. 우리는 나그네로 시작했으며 나그네로 남아 있다. 인류는 우주의 해안에서 충분히 긴 시간을 꾸물대며 꿈을 키워 왔다. 이제야 비로소 별들을 향해 돛을 올릴 준비가 끝난 셈이다. p.315 The desire to explore is human nature. We started as a traveler and remain a traveler. Human beings have been procrastinating long enough on the shores of space to develop their dreams. It is finally ready to raise.. 2021. 4. 23.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새의 언어. 새의 언어 - 새는 늘 인간보다 더 나은 답을 찾는다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지은이),김율희 (옮긴이),이원영 (감수)윌북2021-04-05원제 : What It's Like to Be a Bird (2020년) 새는 날개가 부러진 척하며 애처롭게 울고 비틀거리고, 한쪽 날개를 땅에 질질 끌며 움직인다. 무척 그럴듯해 보여서 그 새를 따라가면 둥지에서 먼 곳으로 유인된다. 안전이 보장되는 거리까지 우리를 데려왔다고 생각되면, 새는 날아올라 멀리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나중에 둥지로 몰래 돌아간다. The bird pretends to have broken wings, crying and stumbling pitifully, and dragging one wing to the ground. It looks .. 2021. 4. 21.
허먼 멜빌, 모비딕. 모비 딕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허먼 멜빌 (지은이),황유원 (옮긴이)문학동네2019-08-01원제 : Moby Dick (1851년) P. 419 이른바 인생이라고 하는 이 기괴하고 복잡다단한 일들을 겪어나가다보면, 우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하고 짓궂은 농담처럼 느껴지는 어떤 기이한 순간들이 찾아온다. P. 419 As you go through these bizarre and complicated things, so-called life, there are some strange moments when the whole universe feels like a huge and mischievous joke. 2021. 4. 20.
웬디 우드, Good Habits, Bad Habits. 해빗 (스페셜 에디션) -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웬디 우드 (지은이),김윤재 (옮긴이)다산북스2020-12-10 원제 : Good Habits, Bad Habits (2019년) 우리 내면에는 좋은 습관이라는 늑대와 나쁜 습관이라는 늑대가 살고 있는데, 어떤 습관에 더 자주 먹이를 주는지에 따라 삶의 방향이 정해진다. 한번 먹이를 맛보기 시작한 내면의 나쁜 습관은 인생의 다양한 충동에 반응해 점점 몸집을 키워나갈 것이다. 그러다 어떤 상황에 이르면, 가령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산만해지면 이 나쁜 습관이라는 늑대가 마음을 비집고 불쑥 튀어나온다. 그땐 아무도 이 늑대를 막을 수 없다. 인간의 충동적 본성은 인내심이나 자제력만으론 다스릴 수 없다. 오직 정교.. 202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