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nderline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새의 언어.

by 서울을 번역합니다. 2021. 4. 21.

 

새의 언어 - 새는 늘 인간보다 더 나은 답을 찾는다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지은이),김율희 (옮긴이),이원영 (감수)윌북2021-04-05원제 : What It's Like to Be a Bird (2020)

 

새는 날개가 부러진 척하며 애처롭게 울고 비틀거리고, 한쪽 날개를 땅에 질질 끌며 움직인다. 무척 그럴듯해 보여서 그 새를 따라가면 둥지에서 먼 곳으로 유인된다. 안전이 보장되는 거리까지 우리를 데려왔다고 생각되면, 새는 날아올라 멀리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나중에 둥지로 몰래 돌아간다.

 

The bird pretends to have broken wings, crying and stumbling pitifully, and dragging one wing to the ground. It looks very plausible, so if you follow the bird, you will be lured away from the nest. If you think you've brought us to a safe distance, the bird flies up and disappears far away. And later sneaking back to the ne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