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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니가 생각나는 밤. 니가 생각나는 밤 (Rainy Night) - 03:02 투둑투둑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비가 왜 때문에 너를 불러내는 걸까 기분 나쁜 습함 보다 더 큰 슬픔 이 우산 속에 너는 더는 없어 햇살처럼 비춰주던 너 사막 같은 내게 물을 준 우산 속 두 개의 그림자 이젠 하나가 지워져 나 혼자야 생각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밤 추억에 추억이 피어나 어느새 꽃이 돼 좋았던 거 미안했던 거 고마웠던 거만 자꾸 생각나 떠올라 보고 싶어 70살이 돼도 우리 둘 손을 꼭 잡고 눈을 맞추고 석양이 낮게 깔린 거리를 걷자고 했잖아 This feels like a today This feels like a today 창문을 열어보니까 새벽 공기가 바뀌었네 계절은 이렇게 바뀌어가는데 내 마음은 언제쯤 널 비켜갈 수 있을까 .. 2021. 4. 22.
수애,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I love you. I should have told you. if it's I can't afford it. I love you. I should have told you. at a loss a gone man with one's content with tears in one's eyes Give me a dream. It's moving away. .. 2021. 4. 20.
김민기, 아침이슬. 노래를 불러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 것이 대중가수의 일반적 패턴이라고 한다면 김민기를 대중가수 혹은 인기가수라고 일컫기는 어렵다. 한창 때 그가 가수로서 발표한 앨범은 딱 한 장이며 그 수록곡들 가운데 '바람과 나' 정도의 곡만이 라디오 전파를 탔다. 역시 수록곡인 '아침이슬'도 김민기의 노래가 아닌 양희은이 부른 곡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그는 여느 가수처럼 무대와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가수에게 홍보와 마케팅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가수로서 기억될 만한 것이 거의 없다. 하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에서 그의 이름과 위상은 절대적이고 묵직하다. 스스로 '난 결코 가수가 아니다!'라며 가수의 정체성을 부인함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음악의 전설적인 존재로 남아 여전히 영향력을 .. 2021. 4. 19.
타샤니, 하루 하루. 하루 하루 - 04:19 Depuis tu a partir, je ne peux pas vivre sont toi. Je pense a toi chac jour est tu la nuit. Je vous devir. Tu ma veux, tu ma monque et mon amour. 혼자 있어도 난 슬프지 않아 그대와의 추억이 있으니 하지만 깊은 허전함은 추억이 채울 수 없는걸 혼자 있어도 기다리지 않아 이미 그댄 나를 지웠을 테니 마지막 이별 그 시간도 그대는 태연했었는걸 * 언젠간 나 없이도 살아갈 수 있을꺼야 차가운 그대 이별의 말에 할 말은 눈물뿐이라서 바라볼 수 없던 나의 그대 하루하루 지나가면 익숙해질까 눈을 감아야만 그댈 볼 수 있다는 것에 더 이상 그대의 기쁨이 될 수 없음에 나는 또 슬.. 2021.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