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광풍 그리고 나도, 우리도 부자가 되고 싶었다. 영화 "돈" Money, 2018.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

 

영화 포스터가 2020년 주식 열풍, 2021년 코인 광풍을 설명한다.

"평범하게 벌어서 부자되겠어?" 이렇게 자본주의는 우리의 탐욕을 극대화하고 왜곡한다. 물론 초대박도 있다. 그러나 승승장구란 없다. 누군가는 현대 자본주의를 카지노 자본주의라 일컫는다. 어디에, 어떻게 베팅하고, 언제 떠날 것인가?

 

비트코인, 알트코인 선택은 당신의 몫.

투자 책임도 당신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