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어플, 앱, 전자책 e-BOOK 애플리케이션 종류 및 추천 "독서도 이제 플랫폼 시대"

초등, 중등,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분이라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전자도서관 모바일 서비스"처럼 해당 지역 교육청마다 공공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니 재미삼아 한 번 설치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요즘은 생활기록부 독서 활동 이력 또한 "독서교육종합시스템"에 기록, 반영하고 있는 시대이니까요.

 

그게 아니라

독서삼매경, 한우충동에 이르는 생활독서가들은 감당하기 힘든 책값으로 전자책 어플로 망명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종이책 특유의 책장 넘기는 소리 "사그락 사그락"와 습기 먹은 "큼큼한 냄새"를 고집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전통적 활자 매체 종이를 선호하시기도 하지요.

 

오늘은

0과 1사이에서 탐독하는 독서 신인류를 위해 독서 어플 종류 몇 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 본 책 다시 꺼내 먹어요." 가 아니라면 전자책도 나쁠 거 같지 않아 보이네요.

다만, 종이로 볼 때와 전자책으로 볼 때 책을 읽는 방법, 속도가 확실히 달라지기는 달라지네요.

독서 목적에 따라 종이/전자책을 하이브리드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1. 밀리의 서재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베스트셀러, 신간, 오디오북까지를 독서큐레이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이며, 첫 달 무료 길들이기가 있습니다. 월 정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5만권의 도서가 현재 있습니다. 잡지, 매거진 분야도 라인업을 어느 정도 갖춰 좋아하는 잡지가 있다면 이용하는 것도 나빠 보이지 않네요. 물론 없는 책도 많습니다.

 

2. 윌라 오디오북

독서도 이제 진화합니다. 눈이 아닌 귀로 하는 독서. 독서 플랫폼 후발 주자로서 궁여지책의 선택이었는지 행보를 지켜 봐야 겠습니다. 역시 첫 달 무료 이용이니 한 번 길들여져 보세요. 

 

"책 읽을 시간 없다는 핑계는 이제 그만! 윌라에선 더 많은 책을 시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떤 어플이건 간에 한 번 책며 듭시다.

 

3. 리디북스

"웹툰, 웹소설 최적화" 전통 독서 보다는 가벼운 독서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이 어플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독서의 방식에 따라 밀리의 서재, 윌라 오디오 북으로 나뉜다면,

이제는 콘텐츠에 따라 리디북스 OR ANOTHER 가 되겠네요. 

 

4. etc

독서 기록 앱, 스마트 독서 관리 어플이 있으나 어플범람의 시대 속에 떠내려갈 수 있으니 필요 유무를 한 번 따져 보시길.